재수생 이야기

오래 앓던 우울증이 낫지를 않네요. 대충 성적 맞춰 갔던 대학이 너무 안 맞아서 병이 깊어졌어요. 결국 못 버티고 자퇴해서 집에서 한 달 정도 아무것도 안 했어요. 어쩌다가 친구를 따라서 공부를 시작했어요. 2주 뒤면 수능을 봐요. 원하는 결과 얻을 수 있겠죠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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